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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은 인국 1,000만명의 작은 도시이다.
불어와 화란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고, EU나 NATO의 본부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외국인이 많이 거주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유럽은 구도시를 중심으로 관광이 이루어진다 볼때, 하루 정도면 웬만한 관광포인트는 돌수 있으리라 싶게 아담하다. 업무차 들른 곳이라, 티 내고 놀러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고작 저녁 먹으러 시내 나간 것이 전부 이기에 브뤼셀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논할 만한 것이 없다. 그리고 유럽은 겨울에 해가 일찍 지는지라 5시만 되어도 캄캄했다.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칭했다는 그랑 팰리스(Grand Palace),110mx70m의 작은 광장을 중심으로 시청사, 왕의집, 길드하우스등의 15, 16세기 건축물들이 둘러서 있고, 그랑 팰리스 주위만 둘러봐도 브뤼셀 관광은 얼추 다 한셈. 저녁에는 색색깔의 조명이 비춰지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울러져 아주 낭만적인 겨울밤이 연출되고 있었다. ![]() ![]() ![]() 위의 사진은 60m의 첩탑이 있는 시청사(Hotel de Ville), 탑 꼭대기에는 브뤼셀의 수호성인 미카엘 천사가 조각, 도금되어 있다 한다. 이 시청사 건너편에는 왕의 집(Maison du Roi)이라고,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멋진 건물이 있는데, 밥 먹고 나와서 사진 찍어야지 생각했다가 깜박 지나치고 말았다. 시청사 못지 않게 멋진 건축물이었는데..아까비~~ (사진은 꼭 그 때 그때 찍어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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