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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세계보도사진전(Worl..
by yisunny2 at 06/23 안녕하세요~이번에 초급.. by 아지 at 06/17 오랫만에들렸습니다..... by nextday at 10/23 브뤼셀의 그랑 팰리스 처.. by 구혜진실장 at 04/12 플라멩코의 매력을 제대로.. by 최정란 at 04/05 중간까지 보면서... '아.. by JOSH at 02/27 ㅋㅋㅋ 파리지엔느의 자.. by 야옹이 at 02/27 밸리에서 보고 왔어요 - .. by 여랑 at 02/27 박혜연님, 저는 짧은 동.. by 야옹이 at 02/07 그건 아니라고봐요~ 독일.. by 박혜연 at 12/03 |
좋은사진 한 장은 열 마디 말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지난 토요일 장대 비를 맞으며 혼자 청승 떨며 갔던 세계보도사진전 2003 의 대상작 (1st Prize People in the news Singles, Jean Marc Bouju, France, AP) 기자가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 아버지의 손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공포에 질린 4살의 아들은 울고 있었다 한다. 이를 본 미군 병사는 아버지가 아들을 달랠 수 있도록 수갑을 풀어 주었다고... 현재, 행방을 알 길 없는 이 두 부자의 모습을 통해 느껴지는 반전의 메시지는 어느 참혹한 전쟁의 현장 보다도 강렬한 것이 아닌가. ![]() 체첸, 미얀마, 콩고, 라이베리아 등의 제 3세계 분쟁지역, 밤시 지진, 중국의 AIDS 감염 마을 사진, AIDS 환자들의 임종 전후의 모습 등의 어두운 모습들이 강렬하고 묵직하게 기억에 남기는 하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부분의 사진들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일상의 투덜거림들이 사치로 느껴지게 만드는 감동적인 사진전이다. 9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 예정이니, 그 감동을 놓치지 마시길... 절.대.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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